스마트팜 관련주 핵심 정리 및 전망

최근 스마트팜 관련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스마트팜 관련주에 대해 완벽하게 알아보고, 스마트팜 관련주 전망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팜이란, 4차 산업혁명의 대표 산업으로 알려져 있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농업과 축산업, 어업 등에 적용해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해 효율성이 30배 이상 높아지고, 온도와 일조량 같은 환경들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수확량 및 품질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팜 관련주에 대해서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팜 관련주 핵심 정리 / 전망

그린플러스

스마트팜 관련주 핵심 정리 첫 번째, 그린플러스입니다.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관련주 중에서도 대장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른 종목들은 여러 가지 사업 중에서 스마트팜과 관련된 사업이 끼어있는 느낌이라면, 그린 플러스는 대장주답게 스마트팜 주력 기업입니다. 대형 첨단온실을 시공하고, 온실과 관련된 구조물 제작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스마트팜 국내 1위 기업입니다. 또한, 첨단온실을 기획부터 시공까지 모든 공정을 진행할 수 있어서 첨단온실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네요. 또한, 스마트팜 기술을 이용해서 물고기 양식과 딸기를 재배하는 회사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그린플러스, 호주 스마트팜 기업 ‘Farm 4.0’과 오세아니아 지역 스마트팜 공급 라이선스 계약'이라는 기사를 통해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인 5월 10일, 이 기사를 통해 정보를 얻은 사람들의 매수세가 몰려서 오늘만 주가가 7% 상승했습니다. 기사 내용 요약은 아래에서 보겠습니다.

온실과 스마트팜에서 국내 1위 기업인 그린플러스가 호주 스마트팜 기업과 스마트팜 관련 라이선스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계약기간은 무려 10년인 2031년 5월 6일까지입니다. 이 계약을 통해서 얼마의 매출이 발생할 지는 알려주지 않았지만, 국내가 아닌 해외기업과 계약을 해냈다는 것 자체만으로 엄청난 이득입니다. 호주에 공급한 레퍼런스를 토대로, 해외 다른 기업과의 계약을 차례로 따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식량 자급률이 매우 낮은 나라에게 스마트팜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관계자는 중동을 비롯한 해외 국가 진출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그린플러스는 정부의 스마트팜 관련 정책에도 수혜를 받는 입장입니다. 첨단온실과 스마트팜에서 국내 1위 기업인만큼, 추후에 성장성이 매우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최근에 주가가 급하게 올랐지만, 시가총액은 1800억대로 미래 성장성을 놓고 봤을 때 그렇게 큰 회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올해 컨센서스 기준으로 약 11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스마트팜 시장이 열릴 때, 더 높은 기업가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종목은 아래에서 확인하겠습니다.

농우바이오

스마트팜 관련주 핵심 정리 두번째는 농우바이오입니다. 농우바이오는 종자 육종 및 육성 연구를 진행하는 기업입니다. 고추, 배추, 수박과 같은 종자를 판매하여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종자 사업의 시장점유율은 6개 업체가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동우바이오가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됩니다. 스마트팜은 결국에 농사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농사에 필요한 종자를 판매하는 농우바이오도 스마트팜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2340억으로 아주 작은 회사는 아닙니다만, 전년도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스마트팜 관련 시장이 충분히 커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파악되며, 스마트팜이 많이 확대되면 실적도 같이 증가할 것으로 파악됩니다.

우리바이오

스마트팜 관련주 핵심 정리 세번째 우리바이오입니다. 우리바이오는 첨단 광원 기술에 식물재배 기술을 접목시켜 식물공장을 구축했습니다. 이런 식물공장 기술을 바탕으로, 2000평에 달하는 GMP인증 건강기능식품 공장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헬스케어 사업을 구체화시키는 방식으로 현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팜 관련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회사의 사업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